
Workflowy<etc>/툴 Tools2023. 4. 2. 16:40
Table of Contents
- 1. 브리핑
- 일시: 2023-04-01
- 상황: 개발 블로그의 구성요소들을 구조화 하고 싶은데 마땅한 툴이 없음
- 2. 본문
- intro:
- 갑자기 개발 블로그를 제대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틀을 짜보려고 하는데 잠깐 사이에도 머리 속에 떠올랐던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이 금방 증발되는 것 같았다.
- 사라지기 전에 얼른 정리를 해둬야 할 것 같아 컴퓨터를 켰는데, 메모장에 쓰기엔 너무 두서가 없고 이런 상황에 활용하기 좋은 마땅한 툴이 있을까 찾아보았다.
- `구조화 툴`이라고 검색해보니 대번에 Workflowy라는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글이 2개나 보였다.
- 이게 과연 근본이 있는 툴인가 확인차 요즘 누구보다 뜨거운 감자 ChatGPT에게 `내 생각을 구조화할 때 쓰는 컴퓨팅 툴을 추천해줘`라고 물어보았다.
- ChatGPT 질문 & 답변
- 두둥! GPT도 대번에 Workflowy를 언급하고 있다. GPT의 승인까지 떨어진 이상 바로 설치해서 사용해보았다.
- [사진]
- 완전 편함!
- 처음에 메일 인증을 시키길래 당황하긴 했는데, 간단한 인증을 마치고 난 후 무겁지도 않고 빠릿빠릿하게 동작하며, [Tap], [Shift+Tap] 정도의 간단한 단축키로 내가 원했던 것처럼 이런저런 생각들을 구조화해줄 수 있었다.
- 뭔가 익숙한 노션의 향기가 느껴지긴 하지만, 노션은 잡다한 기능이 많고 헷갈리고 엉켜서 불편해서 안 쓰는데 이건 편하다.
- 파일로 export하려면 어떻게 하나 찾아보았더니 이게 정말 대박이다.
- `Export all` 버튼을 누르면 `Formatted`, `Plain Text`, 'OPML`의 세 가지 형태로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다.
- `Formatted`로 저장하면 html 파일로 저장된다. 작성하면서도 마크다운이 적용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저장된 html 파일을 열면 표시되는 형식 그대로 출력해준다. 대박!
- `Plain Text`로 저장하면 메모장으로 열 수 있는 `.txt` 파일로 그대로 잘 저장해준다.
- `OPML`은 XML 형태로 저장시켜주는 것 같다. XML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잘 활용할 줄은 모르지만 아무튼 대박이다.
- intro:
- 3. 참고
@Rizingblare :: 마법공학 개발자의 트래블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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